728x90
UFC 前 라이트헤비급 레전드 스테판 보너 45세 사망
포레스트 그리핀과 더불어 UFC의 인기를 크게 끌어 올렸던 라이트헤비급 레전드 스테판 보너(Stephan Bonner)가 향년 4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UFC에 따르면 사인은 일하는 도중 심장 합병증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05년 울티밋 파이터 시즌 1 라이트헤비급 토너먼트 결승전 경기는 최고의 명경기로 전설적인 경기로 남아있다.
이때 승리한 그리핀은 10만달러 단위 계약을 맺었고, 보너 역시 명경기를 펼쳐 UFC 계약을 따냈다.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는 UFC.com에 보너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스테판 보너는 옥타곤에서 경쟁한 가장 중요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포레스트 그리핀과의 싸움은 스포츠를 영원히 바꿔놓았고, 그는 결코 잊혀지지 않을 것이다. 팬들은 그를 사랑했고, 그는 항상 그들에게 최선을 다했다. 그가 그리울거야."
보너는 2013년 10월 미들급 챔피언 앤더슨 실바의 월장 경기에서 패배 이후 UFC를 떠나 벨라토르에서 한 경기 더 치르고 은퇴했다. 15승 9패의 기록으로 커리어를 마친 보너는 WEC 홍보를 위해 수년 동안 해설을 도맡았으며 ESPN 및 Fox Sports의 MMA 분석가로 여러 번 일했다. MMA 경력에 이어 프로 레슬링을 시작했고 2019년 임팩트 레슬링에 여러 번 출연한 바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