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뉴스] UFC 플라이급 13위 제프 몰리나 출장정지 명령, UFC video: Best finishes you may have forgotten from 2022

UFC 플라이급 13위 제프 몰리나 경기 정지

 

 

네바다 주 체육 위원회(NSAC)는 UFC 선수 제프 몰리나(Jeff Molina, 25)를 출장정지 시켰다.

 

정지 사유는 기재되어 있지 않습니다. 복싱 위원회 및 격투기 스포츠 협회(ABC) 내부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 소식통은 NSAC(Nevada State Athletic Commission, 네바다 州 체육 위원회)의 다음 회의(내년 1월)가 있을 때까지 몰리나의 출장 정지가 "분류되지 않음"으로 표시되어 있다고 ESPN에 밝혔다. 

 

플라이급 유망주인 몰리나는 최근 UFC 차기 대회인 1월 14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서 지미 플릭(Jimmy Flick, 32)과의 경기를 기권했다. 그의 자리는 찰스 존스(Charles Johnson, 31)으로 대체되었다.

 

12월 3일 UFC는 前 UFC 파이터이자 現 MMA 코치 제임스 크라우스(James Krause)밑에서 훈련하는 파이터들이 그와 관계를 끊지 않으면 UFC 이벤트에서 금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수년 동안 크라우스 아래에서 훈련한 몰리나는 하루 만에 시합에서 물러났다.

크라우스의 파이터 중 한 명인 데릭 미너(Darrick Minner, 32)는 지난 11월 5일 샤이란 누얼단비에커(沙依兰·努尔丹别克, 32) 와의 경기에 대한 의심스러운 베팅 조사의 일환으로 NSAC에 의해 정지된 적 있다. 미너는 경기 전 몇 시간 동안 극적인 베팅 라인 이동 후 조사를 받고 있다. 미너가 대회 중 고의로 왼쪽 다리 부상을 눈에 띄게 보여준 후 1 라운드 TKO로 패배하였다. 여러 도박 사이트는 누얼단비에커가 첫 번째 라운드에서 녹아웃으로 승리하고 경기가 2.5라운드 미만으로 지속되는 것에 대해 특이한 베팅 관심을 받았다고 보고했다. 당시 누얼단비에커 베팅율이 -220 favorite에서 -420 favorite로 바뀌었다.

여러 소식통은 몰리나가 FBI 등 여러 정부 기관이 관련된 조사에도 연결되어 있다고 말했다.

NSAC 전무이사 제프 멀린(Jeff Mullen)은 "회의 지원 자료가 공개될 때까지 몰리나의 정직 여부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몰리나는 금요일 ESPN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UFC는 12월 2일 데릭 미너를 방출했다. 12월 14일 NSAC 회의에서 위원회는 추가 조사가 있을 때까지 코치 크라우스와 데릭미너의 정지를 연장했다.

 

한편 제프 몰리나의 전적은 11승 2패로 현재 10연승 중이다. 지난 6월 잘가스 주마굴로프(Zhalgas Zhumagulov, 34)를 상대로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ESPN은 2021년 25세 미만 최고의 선수 25인 목록에서 몰리나를 9위로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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