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뉴스] 카이 카라-프랑스, UFC 284 호주대회 부상으로 불참, UFC 미들급 데론 윈 방출 후 성명

카이 카라-프랑스, 호주에서 열리는 UFC 284 부상으로 불참

 

UFC 플라이급 잠정 컨텐더 카이 카라-프랑스(Kai Kara-France, 29)는 결국 홈에서 싸울 기회를 얻지 못할 예정이다.

지난 7월 UFC277에서 잠정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자하였으나 브랜든 모레노(Branden Moreno, 29)에게 3라운드 바디킥에 패배 하였다. 2월 11일 UFC284 호주 퍼스에서 알렉스 페레즈(Alex Perez, 30)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불참할 것이라 밝혔다.

카라-프랑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심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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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하게도 부상으로 인해 퍼스에서 예정된 경기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사람들 앞에서 싸울수 없다는 것에 처참한 심정입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합니다. 실망스러운 일이지만 올바른 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저와 @alexperezmma가 내년에 싸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휴일을 즐기고 안전하게 지내십시오. 2023년 옥타곤에서 다시 뵙겠습니다. 모두 사랑합니다!❤️"

 

이렇게 로버트 휘태커 Vs. 파울로 코스타 경기 취소 이후 또 재미있는 매치업이 취소되었다.

그러나 P4P 넘버원을 놓고 싸울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Alexander Volkanovski)가 라이트급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Islam Makhachev)와의 메인 이벤트 매치, 야이르 로드리게스 대 조쉬에밋 패더급 넘버원 컨텐더를 결정지을 매치를 비롯하여 이외 지역 선수들이 카드에 있을 예정이다.

 

 

데론 윈 방출 후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명

 

레슬러 출신 UFC 미들급 파이터 데론 윈(Deron Winn, 33)은 방출 전 원래 12월 4일 UFC Fight Night 216에서 줄리안 마르케즈(Julian Marquez, 32)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UFC PI 계단에서 기절하고 넘어져 경기가 취소 되었다.

 

윈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4번의 시합에서 3번의 패배를 하였기 때문에 경기 취소된 후 자신이 "살얼음판에서 스케이트를 타고 있고,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인정했다. 이후 자신의 방출을 통보받았고,  휴가 중에 일어난 잔인한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Being released after a freak accident on their property the week before Christmas. Man “it’s business not personal” has never been more real 🤦🏾‍♂️ https://t.co/386BPSsgVj

— Deron Winn (@DeronWinn) December 22, 2022

"크리스마스 전 주에 별난 일이 있은 후에 방출 되었습니다. '이건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 비지니스야'라는 말은 그 어느 때보다 현실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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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헌터 캠벨과 UFC로부터 전화를 받았고 우리가 헤어지기로 결정한 것 같아. 그는 내 이력과 경력에 대해 몇 가지 설명했고 나도 나 항변하고 했는데, 이건 나를 방출시킨 이유는 아닌 것 같아. 과거에 나를 방출시킬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해. 근데 그냥 스스로 지키고 싶었나봐. 지는것 보다 차라리 지루한 승리를 했을지도 모르지. UFC PI에서 나에게 우연히 일어난 그런 이상한 사고가 있었고. 그들은 그것을 카메라에 담았어. 거기 직원들은 날 돌봐줬고, 경기를 취하했어. 좀 짜증나는 일이야. 그것에 대해 기분이 좋지 않아. 다른 방식으로 일어 났으면 좋았을텐데.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UFC는 결코 저를 정의하지 못할거야. 그것이 내 인생의 하이라이트이고 내가 한 일이며 내가 이룬 또 다른 꿈이라고 믿어. 하지만 사실 UFC는 어린 시절의 꿈이 아니었어. 레슬링에서의 성공이 꿈이었고 올림픽 팀과 같은 성과를 이루려고 노력했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아. 나는 (다니엘 코미어)와 다른 사람들과 앉아서 이 FA 기간 동안 내 선택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 볼거야. 이후에 확실히 싸울 의향이 있어."

 

데론 윈은 프리스타일 레슬러 출신으로 NJCAA 챔피언 출신이다. 5'6(168cm)의 신장으로 UFC 미들급에서 활동했다. 2019년 5승 0패로 UFC에 입성해 2승 3패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