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할 힐 타이틀전 위해서 앤서니 스미스 같이 훈련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자마할 힐(11-1 MMA, 5-1 UFC)과 앤서니 스미스(36-17 MMA, 11-7 UFC)가 3월 11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221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UFC282 얀 블라호비치 Vs. 마고메드 안칼라에프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전이 무승부로 끝나면서 혼란이 왔고 모든 것이 변했다.
자마할 힐은 오는 1월 21일 UFC 283에서 열리는 글로버 테세이라(33-8 MMA, 16-6 UFC)와의 공석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겨룬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너무 이상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에게는 전혀 이상하지 않아. 만약 이번에 테세이라가 아웃된다면 결국 나와 앤서니가 경쟁할거야. 그게 우리가 하는 일이지. 우리는 옥타곤에 들어갈 것이고 그것은 좋은 쇼가 될거야. 우리는 나중에 포옹하고 술을 마시고 가서 음식을 먹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방금 있었던 경험에 대해 이야기 하겠지. 사람들은 경기장 밖에서도 싸울거라고 생각해. 우리는 가족을 돌보려고 노력하고 있지.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삶을 살고 이러한 것들을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어.”
앤서니 스미스는 그의 새로운 자마할 힐의 말에 동의하면서도 그럴일이 일어날 가능성을 낮게 본다.
"그가 곧 싸움에 임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둘 모두에게 이상하지 않아. 그리고 나는 글로버가 싸움에 나설 것이라는 것을 알지. 이것은 세계 최고의 두 선수에게 두 번의 큰 기회지. 완전히 미친 일이 일어나지 않는 한말이야. 나는 내가 나설 일은 없다고 생각해. 나는 거기에 있을 것이고 체중을 맞출거야. 이전에는 '여기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도 몰라' 이런 식의 싸움이 있었던 것 같긴해. 근데 이번은 그런건 아닌 것 같아. 하지만 우리가 다리서 만난다면 나는 빌어먹을 다리를 건널거야”
찰스 올리베이라, 마카체프 Vs. 볼카노프스키에 대한 생각
前 UFC 라이트급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Charles Oliveira, 34)가 오는 호주에서 열리는 라이트급 타이틀 전에 대해서 생각을 밝혔다.
올리베이라는 최근 Super Lutas와의 인터뷰에서 이슬람 마카체프를 선택했지만 볼카노프스키를 완전히 무시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두 명의 훌륭한 파이터이다. 알렉스는 테이크다운을 잘 방어해. 펀치도 킥도 매우 강해. 반면에 이슬람은 매우 좋은 테이크다운 능력을 가지고 있어. 만약 등 대고 눕는다면 엄청난 압박이 올거야. 하지만 볼카노프스키가 1라운드에서 테이크다운을 방어하고 타격을 맞춘다면...(볼카노프스키가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올리베이라는 마카체프와 FC 280에서 맞붙었고 암트라이앵글 서브미션 패했다. 그날 밤 후자가 자신보다 낫다고 인정하면서도 2023년 복귀를 목표로 "10배" 더 강하게 옥타곤에 복귀하겠다고 다짐했다.
UFC 284: 마카체프 vs. 볼카노프스키 경기는 2월 12일 호주 퍼스 RAC 아레나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