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랄 무하마드, "리온 에드워즈와 재대결 원해"
UFC 웰터급 랭킹 4위 벨랄 무하마드(Belal Muhammad, 34)는옥타곤에서든 길거리에서든 챔피언 리온 에드워즈와의 재대결을 열망하고 있다.
두 웰터급 선수는 앞서 UFC Fight Night 187에서 맞붙었는데, 두 번째 라운드에서 에드워즈가 우발적으로 눈을 찌르는 바람에 논란의 여지가 있는 노 컨테스트(NC)로 한판 승부가 끝난 바 있다.
그 이후로 에드워즈는 UFC 278에서 막판 헤드킥으로 카마루 우스만을 쓰러뜨리며 웰터급 벨트를 차지했다. 반면 데미안 마이아, 스티븐 톰슨, 비센테 루케, 션 브래디를 상대로 4연승을 거두고 있다.
Muhammad는 최근 The Schmo와의 인터뷰에서 타이틀 전을 갈망했다.
"오로지 말이 되는 매치업은 나와 리온이 타이틀을 놓고 싸우는거야. 그렇지 않으면 런던에서 나와 캄잣 치마에프를 같은 카드에 넣을 수 있지. 나는 걔가 지난번 UFC279에서 오버 체중했던 179.8파운드던 어떤 체급이든 그와 싸울 수 있어. 우리는 최고의 경쟁자 싸움을 위해 그렇게 할 수 있지. UFC 286을 위해 런던에 갈거야. 타이틀이 어디에 있든 그곳이 내가 있고 싶은 곳이야… 그 카드에서 싸우고 싶어. 무슨 일이 생기면 내가 대타로 들어갈 수도 있고, 아니면 리온이랑 거리에서 서로를 만나면 거기에서도 보여줄 수 있지.”
리온 에드워즈는 이에 트윗으로 "BUM(보너스, 거져주는)" 이라고 폄하했다.
Shut up you bum you ain’t getting a title shot https://t.co/6ytbyYFZdd
— Leon 'Rocky' Edwards (@Leon_edwardsmma) December 7, 2022
리온 에드워즈 대 카마루 우스만의 두 번째 대결이 메인 이벤트로 예정된 UFC 286은 3월 18일 영국 런던 The O2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타티아나 수아레즈 2월 UFC 복귀 예정
UFC 여성 스트로우급 무패 컨텐더 타티아나 수아레스(Tatiana Suarez, 32)가 2월 플라이급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그녀(8-0 MMA, 5-0 UFC)는 화요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물 중 하나를 통해 팬들에게 보낸 일련의 답변을 통해 이 소식을 밝혔다.
수아레즈는 2019년 6월 UFC 238에서 니나 누네스를 꺾은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목과 무릎 문제를 포함한 일련의 부상으로 인해 그녀의 경력은 중단되었고 훈련도 할 수 없었다.
수아레즈는 프로 격투기 경력에서 알렉사 그라소, 칼라 에스파르자, 니나 누네스 등을 상대로 이기면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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