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뉴스] 미첼 페레이라 "은가누랑 스파링 냉장고랑 씨름하는 느낌", UFC 헤비급 제러드 벤데라 방출

미첼 페레이라, 헤비급 챔프 프란시스 은가누와 스파링

 

 
UFC 웰터급 랭킹 14위 미첼 페레이라(Michel Pereira, 29)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283에서 경기를 하고 싶었지만, 3월 25일 샌안토니오에서 열리는 UFC on ESPN 43 션 브래디(Sean Brady, 30)와 맞붙게 되었다.

"상대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내가 랭킹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큰 실수였어. UFC 매치메이커 션 셸비(Sean Shelby)는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 UFC 리우 대회에서 상대할 사람을 찾으려고 했지만 아무도 나와 싸우고 싶어하지 않았어. 션 브레디라는 이름이 나오기 전까지 매우 화가 났지. 3월 25일에 싸울 예정이야. 내가 아는 것은 션 브레디는 레슬링 선수라는 것뿐이야. 그가 벨랄 무함마드와 싸우는 경기를 봤는데도 그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해. 그나저나 평생 추운 곳은 가본 적이 없어. 섣달 그믐이 지나면 100% 캠프를 시작할거야."

페레이라는 또한 다가오는 캠프를 라스베가스의 Xtreme Couture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는 항상 큰 팀과 훈련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그 사람들이 내 생각을 바꿨어. 모두가 항상 서로 돕는 데 집중하고 있어. 내게는 좋은 경험이지... 처음 스파링 중 하나에서 코치가 모두에게 짝을 지으라고 했어. 나는 그 팀에 간지 얼마 되지 않아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모두가 이미 짝을 이루고 있었지. 단 한 명의 파트너만 남았었어. 바로 프란시스 은가누였어. 맙소사, 마치 냉장고와 씨름하는 것 같았지. 그는 나를 장난감 다루듯이 이리 저리 던졌어. 일주일 동안 목이 뻣뻣했지."

페레이라는 또한 체육관에서 UFC 미들급 션 스트릭랜드(Sean Strickland)를 비롯하여 수많은 러시아 파이터들과 함께 광범위하게 훈련했습니다. 후자는 도전적이면서도 가치 있는 경험임이 입증되었습니다.

"그 러시아인들은 진드기와 같아. 그들에게 잡혔을때 빠져나오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그들은 내 레슬링 방어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내가 함께 훈련하는 것을 좋아하는 한 사람은 션 스트릭랜드야. 우리의 타격 훈련은 미쳤지. 그는 정말 좋은 사람이야.”

페레이라는 또한 캄잣 치마에프(Khamzat Chimaev)가 다음 UFC 출전 상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캄잣은 쉬운 상대만 고를 뿐이야. 걔는 파울로 코스타나 로버트 휘태커가 자신에게 어려운 상대라는 것을 알고 있지. 그래서 그는 그들과 마주하고 싶지 않았어. 하지만 난 이미 콜비 코빙턴, 네이트 디아즈 또는 호르헤 마스비달과 대결하고 싶다고 말했지. 그건 그렇고, 내가 이번에 션 브래디를 이기고 랭킹에서 마스비달보다 높은 자리를 차지한 후에 나의 콜아웃에  동의하길 바래. 결국, 호르헤 마스비달과 나는 해결해야 할 개인적인 미완의 일이 있지.”

 

 

UFC 헤비급 제러드 벤데라 방출

 

UFC 헤비급 파이터 자레드 반데라(Jared Vanderaa, 30)가 거친 UFC 여정을 마치고 지역 무대로 돌아왔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Jared Vanderaa(@jaredvanderaa)님의 공유 게시물

'하나를 끝내면 또 다른 것이 시작된다. 올해는 나에게 다소 좋지 않은 해였어. 일을 함께 처리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기에 새해가 시작되면 지역으로 돌아가 일련의 승리를 거두기를 기다리고 있으며 내가 속한 곳으로 돌아갈거야. 나는 여전히 (헤비급 USADA) 풀에 있고 내가 필요할 때를 대비해 준비할거야.'

제러드 벤데라(12-10)는 잠재적인 조직 복귀를 기대하면서 UFC의 USADA 약물 테스트 프로그램에 여전히 참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UFC에서 경쟁하기 전에 LFA, EFC Worldwide 및 King of the Cage를 포함하여 전 세계적으로 주목할만한 여러 프로모션을 위해 경쟁했다.

벤데라는 2020년 Dana White의 컨텐더 시리즈에서 해리 헌서커(Harry Hunsucker, 33)를 1라운드 TKO로 피니쉬 시키고 UFC 계약을 맺었다. 그러나 작년 2월 세르게이 스피박(Sergey Spivac, 27)에게 2라운드 TKO로 패하였고, 작년 5월 저스틴 타파(Justin Tafa)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뒀다. 그 이후 UFC의 짧은 기간 오퍼를 받아서 지속적으로 출전했으나 내리 5연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