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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UFC뉴스] 도널드 세로니Vs.조 로존 경기 취소 이유, 필호스 코미어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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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나 화이트 "세로니, 로존 경기 다시는 추진 안할것"

도널드 세로니(36-16-(2))와 조 로존(28-15), 두 레전드 간의 매치는 세 번째 결렬 되었다.이

 경기는 원래 4월 30일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5월 7일로 연기 되었고, 6월 19일로 다시 한번 연기 되었으나, 조 로존은 무릎 부상으로 대회 몇 시간 전에 경기를 뛸 수 없다는 메세지를 보냈다. 세로니는 대회 후 기자회견에서 이에 대해 언급했다.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미친 스포츠이고 펀치를 날리기만 하면 돼. 조, 나는 게임이라는 걸 알아. 그는 단지 무언가를 꾸미고 있는 것이 아니야. 나는 조에게 아무 이유없이 경기를 뺀게 아니란 것을 안다. 빨리 낫길 바래. 언젠가는 우리 경기가 이루어 질거야. UFC 나에게 다른 경기를 하나를 제안했고, 나는 우리가 확실히 캐치웨이트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고 말했지. 나는 내가 연속으로 감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어. 감량 문제가 아니야. 두고 보자. 오늘 밤 여기 션 셜비와 이야기하고 결정할거야. 앞으로 몇 주 안에 나의 경기를 보게 될 것이라고 확신해."

 

데이나 화이트는 세로니의 체중 감량에 대해 언급했다.

 

"이건 마치 하빕Vs.토니퍼거슨 시합을 잡는 기분이야. 다시 추진하지 않을거야...세로니는 바로 어제 감량을 했지. 우리는 세로니가 7월에 싸우고 싶어하는지 알고 싶었어. 걔는 감량을 또 하고 7월에 싸우고 싶어하지 않아. 우리는 다른 무언가를 할 수 있는지 찾아볼거야”

 

한편, 조 로존은 계체량 때 체중계에서 내려와 양말을 신으러 갔을 때 왼쪽 무릎이 잠겨 서거나 걷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조 로존은 SNS에 현재 자신의 무릎 상태에 대해 공유했다.

 

"이런일을 만들어 낼 순 없지. 다행히 내 무릎은 다시 작동해. 누군가 1시간 전쯤 나에게 비디오를 보냈는데, '이건 내 무릎을 다루는 것 같아. 이 비디오를 확인해봐.'라고 하면서 보았는데, 100% 모든 것이 정확히 내가 겪고있는 문제였어. 그것을 '섬유 탈구'라고 부르더라. 아무튼 기본적으로 다리의 뼈가 탈구되었지. 그래서 우리는 그것을 되돌릴 수 없었어. 동영상에 나온대로 동작을 따라했고 뼈가 다시 맞춰졌지. 어이없는 일이야. 내 다리는 잘 작동해. 나는 깡총뛰고, 걷고, 달릴거야. 말 그대로 양말을 신을 수가 없었고 침대에서 발을 떼지 못했어. 서 있을 수도 없고 무릎을 딛고 일어설 수가 없어서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했어. 나는 다리를 절면서 걷기를 시도해봤는데, 떨리는 발을 견디지 못해 한 발로 뛸 수도 없었지. 그것은 끔찍했어. 경기가 취소되기 전에 어제나 오늘 아침에 이 비디오를 봤으면 좋았을텐데.. UFC에 연락해서 성공하려고 했고, 세로니가 아직 주변에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계속 싸울 수 있는지 확인했지만 너무 늦었었지. 나는 세로니와의 경기가 아직 유효할 것이라 생각하지만 UFC는 우리가 할 수 없다고 말해서 짜증난다. 다시 한 번 모두에게 죄송하다. 이 모든 상황이 정말 당황스럽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겠다. 두고 보자.”

 

 

한나 사이퍼스 아웃

원래 9월 10일 UFC 279에서 싸울 예정이었던 스트로우급 한나 사이퍼스(10-7)는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멜리사 마르티네즈(7-0)와의 매치업에서 빠졌다.

29세의 사이퍼스는 현재 4연패를 달리고 있다.  4번 패배 모두 2020년 1월부터 8개월 동안 했던 패배다. 그녀는 2월에 에밀리 휘트마이어(4-5)와 싸울 예정이었으나 그 대회에서도 빠졌다.

멜리사 마르티네즈는 UFC 데뷔전 예정이었다.

 

필 호스 "경기 후 공격적이었던것 사과"

 

 

UFC on ESPN 37에서 필 호스는 드론 윈을 엘보우로 피니쉬 시키고 갑자기 중계석에서 나온 데니얼 코미에를 지적하며 외쳤다. 프리림 경기여서 광고가 없는 스트리밍 방송을 통해 적나라하게 주고받은 말이 방송됐다.

 

-호스 : "DC! 넌 잘못된 조랑말을 골랐어! 그래,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잖지. 좀 쉬고 다음 주에 넌 나랑 싸울 수 있어"

-DC : "내가 싸움을 고르지 않어. 예의 지켜라. 니가 이긴건 내가 아니다. 내가 경기 고르지 않어.”

 

호스는 코미에가 상대인 드론 윈이 같은 팀인 AKA 소속 팀원이기 때문에 해설도 편향적으로 한다고 느낀것 같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해였다며, 사과하며 논란을 불식시켰다.

 

"그래, 나의 잘못된 오해에서 비롯된 일이야. DC는 나에게 롤모델이다. 2체급 세계 챔피언, 그저 멋진 아저씨지. 아무튼 잘못된 장소와 시간에서 벌어진 약간의 오해였어. 죄송하다, 'DC'. 날 두들겨 패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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