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1: 줄라아나에게 질문 드린다. 사람들이 아만다와 1차전에서 컨디션이 안좋았네, 전날 몸이 안좋았네 어쩌고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줄리아나 페냐: 매우 실망스럽다. 사람들은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져서 그날 졌다고 하는데 내 생각엔 아니라고 생각해. 그건 우리가 항상 하는 일이야. 우리는 다시 돌아가서 똑같이 할꺼야. 그때는 내 이름을 존중할거라 생각해.
-기자1: 줄리아나 당신은 항상 자신있어 하는데, 아만다는 그녀를 이끄는 그런 아우라 같은게 있었지? 이번에는 좀 다른 심리전인지? 전경기에 있었던 아우라가 더이상 없는건 아닌지?
-줄리아나 페냐: 표도르 에밀리아넨코, 마이크 타이슨, 데이나 화이트 다 모두 아우라가 있다. 당신이 말하는 아만다 누네즈의 아우라가 뭔진 모르겠는데 나한텐 안보인다.
-기자1 : 아만다에게 질문 드리겠다. 어제 줄리아나가 당신과 정면으로 맞붙고 포켓에 들어가 던져버리고 누구의 난소가 더큰지 보자고 했는데, 당신은 그녀가 말한것처럼 정면으로 맞붙을거라고 생각하는가?
-아만다 누네스 : 알다시피 그녀가 말하고 싶은데로 말하면 된다. 토요일에 100% 상태로 가서 그녀를 이길꺼야. 토요일은 내가 벨트를 되찾을 기회야. 나는 다시한번 더블챔프가 될거야. 토요일 보자고.
-기자1 : 아만다에게 울티밋 파이트 시즌에 대해 하나 확인할게 있는데 줄리아나가 당신과 당신의 팀이 줄리아나 선수들의 훈련하는것을 훔쳐보고 도망쳤다고 하는데 이거 무슨일인지 설명좀 해줄수 있는가?
-아만다 누네즈 : 한 번 가서 봤어. 그게 뭐 잘못됐어? 한 번 그런건데 뭔 문제있나?
-줄리아나 페냐: 봤지? 난 거짓말 안해.
-아만다 누네즈 : 그냥 가서 쓱 보고 락커룸으로 돌아갔어. 그게 뭐 문제가 되나? 고의가 아니고 그냥 보인거야.
-기자1 : 데이나 화이트에게 질문하겠다. 여러 체급을 넘나드는 여성 디비전 역사로 보았을때 로즈 나마유나스, 요안나 옌제이칙, 칼라 에스파르자, 론다 로우지, 아만다 누네즈 등 여러 큰 리매치가 있었다. 기대감, 레벨 면을 보았을때 UFC 여성부 리매치 역사에서 어떻게 보는가?
-데이나 화이트 : 규모가 큰 이런 리매치 경기로 말할것 같으면 당연히 GOAT로 불리고 유일한 두 벨트를 가졌던 아만다, 그리고 내가 베거스 짐에서 처음 만났을때 챔피언이 되겠다던 당신이 좀전에 말했던 아우라를 가진 빅센 줄리아나 그 둘이 리매치인데 당연히 XX 엄청나지.
-기자2 : 브랜든 모레노에게 질문하겠다. 이번엔 데이비슨 피게레도가 아닌 (이전에 이긴적 있는) 카이 카라프랑스와의 리매치인데 무엇이 직전 경기 이후 카이와 붙게 되었는지? 이전 경기와 다른 경기 양상으로 될 것이라 예상하는지?
- 브랜든 모레노 : 지난 경기는 아주 흥미진진했어. 서로 치고 받고 하는 경기는 예상하지 않지만 카이는 전진하여 압박하고 오른손을 던지는것을 좋아하지. 더 해줄 말이 없어 그냥 준비 되었어.
-기자2: 그리고 확실히 사람들이 브랜든 모레노 Vs. 데이비손 피게레도 4를 보고싶어한다. 토요일에 이기고 12월에 피게레도가 준비가 됐든 안됐든 경기를 치르는 계획은 유효한가?
-브랜든 모레노 : 나는 카이 카라프랑스를 존중한다. 데이비슨 피게레도에 대해선 모른니까 일단 토요일에 이기게 해줘 그리고 한번 이야기 해보자.
-기자2: 카이 카라프랑스에게 질문하겠다. 인터럼 챔피언쉽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생에 첫번째 타이틀 경기이다. 당신의 타이틀전을 앞두고 기분이 어떠하며 당신을 이긴 적이 있는 상대와 리매치를 하는 것에 대해 덧붙일 말이 있는가?
-카이 카라프랑스: 알다시피 2019년에 열렸던 카이Vs.브랜든의 경기는 이번과 똑같은 카드가 아니다. 나는 더 많은것을 경험했고, 아버지이고, 남편이고, 더 많은 목표가 있고 지금은 다른 레벨이다. 그러니 우리가 맞붙은 후 브랜든이 이루고 타이틀을 획득했던것을 축하해. 그러나 이제 내 시대야. 내 고향에서 날아와 달라스 텍사스에 있는게 좋다. 내가 왜 최고인지 보여주겠다.
-기자2: 카이 당신은 확실이 제임스 크라우스 캠프로 바꾸고 바뀐것같다. 그러면 당신의 상대 브랜든 모레노 이전에 싸웠던 버전과 다른 브랜든 모레노를 예상하는가?
-카이 카라프랑스 : 브랜든의 가장 위험한 무기는 그의 마인셋이다. 브랜든은 완전 개처럼 싸우고 나는 개싸움을 예상했는데, 토요일날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보자.
-기자2: 데이나에게 마지막 질문을 하겠다. 데이비슨 피게레도에 대한 최근 업데이트 된 내용이 있는가?
-데이나 화이트: 없다.
-기자3: 데릭 루이스에게 질문하겠다. 당신은 최근 몇 경기 동안 텍사스의 팬들에게 나가서 상대를 후리고 팬다고 했는데
이번 토요일에도 기대하는가?
-데릭 루이스: 스페인어 통역사가 필요해. 스페인어 하는 사람 나한테 스페인어로 질문해줘.
(스페인어로 질문)
-데릭 루이스: Pendejo puto(F***ing A****ole). 나는 그놈을 죽도록 후릴꺼야.
-기자3: 굉장히 잘 표현해 주었다.. 세르게이 파블로피치에게 질문하겠다. 데릭 루이스는 확실히 UFC에서 레전드인데 당신의 이력서에 그의 이름이 올라가는것은 얼마나 중요한가?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 (마이크가 안나옴)
-데이나 화이트: 누가 마이크 관리하는거야? 델러스 출신인가? 쟤 말좀 하게 해줘~
-세르게이 파블로비치 : (마이크를 바꾼 후) 안녕 여러분. 물론 내 이력서에 있어서 큰 이름이야.
-기자3: 데이나 화이트에게 질문하겠다. 어제 줄리아나 페냐가 울티밋 파이트 시즌 방송에서 몰래카메라가 있었는데 나오지 않았다고 우리한테 말해줬는데 조니 녹스빌(잭애스로 유명)와 호랑이가 나올 뻔 했는지?
-데이나 화이트: 호랑이가 아니고 곰이야.
-기자3: 왜 안나왔는지?
-데이나 화이트: XX 내 Apex에 몇 주동안 곰이랑 보낼 순 없잖어. 그 곰은 익숙해질라면 몇 주간 지내야 했어. 난 됐어. 싫어.
-기자4: (앤서니 스미스) 당신은 세계 최고이자 명예의 전당 헌액자 존 존스와 경기를 가진적 있다. 이번에 싸우는 마고메드 안칼라에프는 어떻게 평가하겠는가?
-앤서니 스미스: 안칼라에프는 진짜 잘해. 실수도 거의 하지 않고, 포지션에서 벗어나지도 않지. 근데 내 생각에 그의 MMA 18전은 0전이랑 똑같지. 토요일에 진짜 싸움을 할거야.
-기자4: 이번에는 지난 경기와 달리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첫 경기라 무거운 마음으로 들어오는 것으로 안다. 그게 이번 캠프에서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앤서니 스미스: 사실 돌아가신지 몇 달 되지 않았지만, 이 경기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 일이 이번 경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고있다. 일요일 아침에 우리 어머니에 대해서 이야기 하자.
-기자4: 똑같은 질문을 마고메드 안칼라에프에게 하겠다. 앤서니 스미스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마고메드 안칼라에프: 그를 어떻게 평가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그의 시대는 지나간것 같아. 토요일에 그의 시간은 지나갔다는것을 보여주겠다.
-브라질 기자: (포르투갈어) 아만다, 모든 경기를 이기고 MMA를 지배한 후에도 무엇이 당신을 체육관으로 돌아가 또다시 새 팀을 꾸리고 여기 다시오게 했는가?
-아만다 누네스: 벨트를 되찾기 위해. 내가 사랑하는것이고, 이 느낌을 좋아하며 그런식으로 은퇴할 수 없다...
(포르투갈어 통역)
-아만다 누네스: 챔피언이 되는 느낌은 매우 신나지. 줄리아나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알아. 나도 현재 챔피언이야(페더급). 그 느낌을 알지. 그래서 또 다시 더블챔피언이 되고 싶어. 그게 나를 체육관으로 돌아가게 만들고 많은 것들을 하게 만들었어......
-브라질 기자:(포르투갈어) 왜 줄리아나 페냐가 전과 다르게 트레쉬 토크를 적게하고, 당신의 신경을 덜 긁었는줄 아는가? -
-아만다 누네스: 사실 전략이지. 그녀가 하고싶은데로 하면돼. 나는 그녀가 뭘하려는지 알고 있지. 나는 내 멘탈에 집중해야 했고, 내 목표는 벨트를 되찾는것이고. 그녀가 하는것은 알아서 하라그래. 나는 벨트를 되찾는거에 집중할래.
-질문: 데이나, 달라스에서 생일을 보낼꺼야?
-데이나: 나한테 말한거야? 모르겠네. 아마 여기 로컬에서 저녁을 먹겠지?
-알베르토 델 리오 ESPN Knockout: 브랜드 모레노야 니 뒤에 모든 라티노들과 멕시코인 커뮤니티가 토요일 응원해 주는거 알지? 우리 라티노들은 니가 좋은 놈이란걸 알지. 근데 우리는 너의 악마같은 쌍둥이 입에서 토요일 카이 카라프랑스랑 어떻게 될지 알고싶기도 해.
-브랜든 모레노: 현재는 지금 이순간을 즐기고 싶어. 배고프고 감량을 하고 있어. 내일 나에게 파스타를 줘 에너지를 줘. 내가 내일 왜 챔피언이었는지, 왜 다시 챔피언이 돼야하는지 보여줄게.
-알베르토 델리오: 줄리아나에게 질문할게. 만약 당신이 내일 이긴다면 승리후 뭐라고 연설할꺼야? 당신을 의심한 사람들에게 뭐라고 할꺼야?
-줄리아나 페냐: 나는 또 다시 한번 'I'm not surprised, Mother X' 라고 할꺼야. 고마워 알베르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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