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MA

[UFC 뉴스] 데이나 화이트 인터뷰, 안토니오 실바 킥복싱 재도전, 컵 스완슨 벤텀급 데뷔

728x90

데이나 화이트, "네이트 디아즈의 매치 메이킹 쉽지 않아."

 

 

UFC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가장 인기 있는 UFC 파이터 중 한 명인 네이트 디아즈(20-13)가 떠나는 것이 “슬프다”고 생각하지만 팬들은 그의 마지막 경기를 즐길 것이라고 믿는다.

9월 UFC 279 메인 이벤트에서 네이트는 무패 캄잣 치마에프(11-0)와 UFC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데이나 화이트 회장은 DWCS 47 이후 기자회견에서 네이트 디아즈에 대해 언급했다.

"나는 네이트를 많이 걱정하고 좋아하지. 네이트는 그 싸움이 시작되기 훨씬 전에 여기에 왔고 우리는 그것이 그의 마지막 싸움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어. 나는 '잘 들어라 꼬마야. 네이트 디아즈가 벌인 전쟁, 놀라운 경기, 그가 우리와 함께 한 큰 일들을을 생각하면.. 너 하고 싶은 대로 해' 라고 말했어. 하지만 그와의 싸움이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을꺼야. 다들 그 둘이 싸우면 안 냐고 하더라고. 걔는 프란시스 은가누와 싸우겠다고 요청했어. 알지? 그 이외에 더 있지만 말하지 않을게. 어쨌든 우리가 둘의 경기를 성사시켰어. 그것이 네이트가 원했던 싸움이고 우리가 그걸 해냈어..... (누군가 떠나보내는 것은) 항상 슬퍼. 제시카 아이가 좀 전에 장갑을 놓았고, 도널드 세로니가 장갑을 놓고 며칠 전에 와서 고맙다고 말했어. 프로 스포츠에서 짜증나는 것 중 하나지. 결국에는 끝이 나...내 할일 중 중요한 것은 사람들을 적시에 내보내는 것 뿐이야. 일부는 수행하고 일부는 수행하지 않아. 그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고, 계속 싸우고 싶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달려 있어.”

 

데이나 화이트 "WWE회장 빈스 맥맨에게는 존경심뿐?"

 

 

UFC 대표인 데이나 화이트는 WWE와 때때로 논쟁의 여지가 있는 관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빈스 맥맨의 은퇴에 대한 질문에 긍정적으로 대답했다. 

 

“오, 나는 빈스에 대한 이야기를 며칠 동안 들었어. 빈스는 레슬링 비지니스를 50년 넘게 해왔지. 그가 새운 비지니스와 해온 일은 경이로워. 나는 어렸을 때 프로레슬링을 보았는데 아직도 현역이라는게 놀라워. 그는 킬러지만 나와 여러번 화해를 했지. 우리는 살인자를 상대하지 않으며 그들이 당신을 죽이려 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아. 그래, 난 빈스를 존경할 수밖에 없어. (빈스가 UFC276에 참석했을때) 그들은 나한테 먼저 연락을 했고 그가 경기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어. 내가 론다를 만나러 갔을 때 그가 나에게 준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자리를 그에게 주었지. 그 양반은 날 갖고 놀았지. 론다 로우지가 나한테 자신의 프로레슬링 경기에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나는 절대 놓치지 않을거라 했지. 론다는 좋아, 내가 온다는 것을 그들에게 알릴 거라고 이야기하고 좋다했어. 근데 정신차리고 보니 내가 뉴올리언스에 날아가고 있네. 근데 경기장 뒤로 들어가고 뭐 그런거 없이 나를 정문 티켓 받는곳으로 오게 하더라고.. 근데 나를 위한 표가 없다네. 그래서 몇 사람한테 전화를 걸었지. 그래서 티켓이 있다네. 그래서 갔는데 지붕 있는 그런 구린 자리였어. 사람들이 다가와서 왜 이런 자리에 앉아있냐고 물어보더라고. 그래서 나는 쟤들이 나를 여기 앉혀놨다고 했지. 근데 오늘 펫 매커피가 오늘 나한테 카메라가 찍어야 했으니 좋은 자리에 앉아야 했다고 그러더라고. 근데 XX 그 카메라맨은 그 장면을 찍기 위해 약 75명을 넘어서 기어오고, 나보다 세 줄 앞서 있는 그의 빌어먹을 자리에서 누군가를 쫓아내야 했지. 그래, 그들은 그 행사에서 저를 어떻게 생각했는지 알려 줬어. 당신이 만약 비슷한 이벤트를 운영할 때, 지인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때 그들이 어떠한 캐어를 받고 있는지 확인해야해. 그리고 이것이 내가 하는 일이고 내가 지난 23년 동안 생계를 위해 했던일이야. 트리플H도 스테파니도 거기 있었어. 다 똑같에. 이건 25년전 일이 아니고 고작 2년 전에 있었던 일이야. 빈스에게 악감정은 없어. 이해해. 빈스는 그런 사람이야. 알다시피, 나는 내 빌어먹을 자리에 앉아 전체 이벤트를 지켜봤어."

 

안토니오 '빅풋' 실바 킥복싱 레전드와 경기 예정

 

 

42세의 前UFC 헤비급 컨텐더 안토니오 실바는 10연패에 늪에 빠져있음에도 불구하고 킥복싱으로 복귀한다.

오는 9월 10일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리는 Mix Fight Championship에서 아제르바이잔 킥복서 38세의 자빗 사메도프(102-9-1)를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헤비급 치고 작은 키 6'0 몸무게 218파운드 이지만 2013년 레전드 악동 바다 하리에게 판정패한 후 20연승을 달리고 있다. 그 연승중에는 바다 하리에게 KO 리벤지도 포함돼어있다.

 

 

컵 스완슨 벤텀급 데뷔

 

WEC부터 페더급에서 활동한 컵 스완슨(28-12)이 벤텀급으로 체급을 내려 도전한다.

스완슨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다음 시합이 10월 15일이며 조나단 마르티네즈(16-4)와 밴텀급 데뷔전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컵 스완슨은 2016년 UFC 206에서 최두호와 명경기를 펼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그 이후 다시 한번 타이틀 전선을 향해 가나 싶었으나, 브라이언 오르테가, 프랭키 에드가 등에게 4연패를 내주며 랭킹 밖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그러나 여전히 크론 그레이시, 데니얼 피녜다, 데런 엘킨스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주면서 건재함을 드러냈으나 이번에 체급을 내려 새로운 도전을 하게 되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