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아스피날 "UFC 286 런던 대회에서 복귀 가능성은 있지만 아직.."
UFC 헤비급 랭킹 6위 톰 아스피날(Tom Aspinall, 29)은 런던에서 열리는 UFC 286에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그게 옳은 일인지는 의심한다.
아스피날(12-3 MMA, 5-1 UFC)은 지난 7월 UFC Fight Night 208에서 커티스 블레이즈(Curtis Blaydes, 31)에게 무릎 부상으로 TKO 패배를 맞보았다. 그는 이후 MCL과 반월판이 찢어짐, ACL 손상을 입은 후 무릎 수술을 받았다.
아스피날은 OLBG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상태에 대해 인터뷰 했다.
"내 자존심은 '나를 카드에 넣어줘, 할 수 있어'라고 말하고 있어. 현재로서는 아직 UFC 286 런던대회까지 14-15주 정도 남았어. 아직 이 시점에서 무거운 훈련을 하지 않았어. 그동안 계속 재활중이었지. 하지만 14주 안에 준비할 수 있겠냐의 대답은 '예스'야. 14주 안에 타이틀 런을 시작할 준비가 되겠냐는 질문에는 아직 모르겠어. 그리고 내가 모른다면 그것은 내가 찾고 있는 답이 아니지.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현 시점에서 완전한 '아니오'는 아니야. 부상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감당할 수 없어. 내 자존김은 그것을 다시는 받아들일 수 없어. 등을 바닥에 대고 무릎을 움켜쥐고 있는 나...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야. 무릎은 100만 퍼센트 여야만 돼.. 아직 킥을 차는 건 아니지만 약간의 스파링 등을 해왔어. 나는 지금 완전한 레슬링을 할 수 있어. 이번 주에 시작했어. 8주에서 12주 사이에 물리치료사의 승인을 받기를 기대하고 있어. 이렇게 할 수 있는것에 행복해.”
프란시스코 트리날도 UFC와 10년만에 결별
10년 동안 총 26경기를 치른 TUF 브라질 시즌 1의 베테랑 프란시스코 트리날도(Francisco Trinaldo, 44)는 더 이상 UFC와 계약을 맺지 않는다.
트리날도는 작년 10월 랜디 브라운(Randy Brown, 32)에게 만장일치로 패한 결정으로 프로모션 계약을 마친 후 재계약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트리날도는 UFC에서 라이트급과 웰터급에서 경쟁하며 19승 8패의 기록을 세웠다. 트리날도는 폴 펠더, 짐밀러, 로스 피어슨, 바비 그린 등과 같은 선수를 상대로 큰 승리를 거두었으며 케빈 리, 마이클 키에사, 글레이슨 티바우, 제임스 빅, 알렉산더 에르난데스 등에게 패배했다.
그는 다음 단계에 대해서는 아직 아무 말도 없지만, PFL 등에서 싸울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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