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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

[UFC 뉴스] 프란시스 은가누 UFC 방출, 존 존스 Vs. 시릴 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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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 방출

 

UFC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Francis Ngannou, 36)는 UFC에서 방출되었으며, 타이틀을 포기하였다.


은가누는 작년 1월 시릴 간(Ciryl Gane, 32)을 상대로 UFC 헤비급 타이틀을 방어했지만 무릎 인대가 찢어져 다음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은가누가 UFC 프로모션에 대한 새로운 계약에 동의할 수 있다면 슈퍼스타 존 존스를 상대로 옥타곤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UFC 회장 데이나 화이트는 어제 기자 회견에서 은가누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지만 거절했다고 뉴스를 확인했다.

"프란시스에게 UFC 역사상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헤비급 선수가 될 거래를 제안했어. 그는 원하는 곳은 어디든 갈 수 있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어. 프란시스는 지금 위험을 무릅쓰고 싶지 않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해. 그는 적게 싸우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해. 걔는 지금 300파운드가 넘고, 무릎 수술만 하고, 제대로 된 훈련 캠프를 가지 않은 게 아마 그것과 관련이 있는 것 같아. 그는 무릎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몰라. 그는 젊어지지 않지. 더 이상 이 수준에서 경쟁하고 싶지 않아하는 듯해."

은가누는 자신의 급여에 대해 UFC와 분쟁에 휘말렸으며,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UFC외에 복싱 프로모션의 기회를 보고 있었다.

 

 

 

프란시스 은가누 방출 후 헤비급 타이틀 공석, 존 존스 Vs. 시릴 간 확정

 


5월 5일 라스베이거스 T-Mobile 아레나에서 前라이트급 챔피언 존 존스와 헤비급 랭킹 1위 시릴 간이 공석 타이틀을 놓고 격돌할 예정이다.

존 존스는 2020년 2월 도미닉 례예스(Dominick Reyes)를 이긴 후 급여 분쟁으로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을 포기했다. 원래 3월 4일 대회에서 헤비급 챔피언 프란시스 은가누를 상대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은가누가 방출되면서 상대는 바뀌게 되었다.

존스는 23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타이틀을 획득하여 UFC 역사상 최연소 챔피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타이틀을 11번이나 성공적으로 방어했으며 그의 기록에서 유일한 패배는 실격패였다. 2015년 뺑소니 사건에 연루돼 타이틀을 박탈당했고, 2016년 금지약물 양성 판정을 받아 다시 타이틀을 잃은 적 있다.

 

시릴 간은 작년 1월 프란시스 은가누에게 판정패 했으나, 9월에 타이 투이바사를 상대로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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