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뉴스] 브라질 前대통령 조제 알도 별장에서 지내, 나카이 린 UFC로 복귀하고 싶어

보루소나로 전 대통령, 조제 알도의 플로리다 집에 거주

지난 5여년 동안 MMA 세계에서 극우 정치인들이 확고한 지지자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콜비 코빙턴(Colby Covington) 및 호르헤 마스비달(Jorge Masvidal)과 같은 파이터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를 지지하고, 반더레이 실바(Wanderlei Silva) 및 파브리시우 베우둥(Fabricio Werdum)이 자이르 보우소나루(Jair Bolsonaro)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또는 람잔 카디로프(Ramzan Kadyrov)의 초대를 수락한 모든 UFC 선수들이 그렇다.

 

Bolsonaro chega a casa de José Aldo, onde ficará provisioramente hospedado pic.twitter.com/MrlnQjXlDy

— Junior Melo TERRA🇧🇷🇮🇱 (@juniormelorn_) December 31, 2022

자이르 보우소나루의 경우 MMA 세계와의 관계가 너무 가까웠기 때문에 전 UFC 챔피언에게 의지할 목록 1순위였던 것으로 보인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이 새해 초 취임을 앞둔 가운데 보우소나루가 취임식(대통령 띠(presidential sash) 통과, 평화적 권력 이양 포함) 참석을 거부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대신에 보루소나루는 조제 알도의 플로리다 올랜도에 있는 별장에 있었다.

 

Having fled Brazil on the advice of his lawyers, soon to be ex-president Jair Bolsonaro is seeing in the new year at the Orlando home of former UFC fighter José Aldo.

One of Aldo's bedrooms is "minion" themed. pic.twitter.com/AggGYqz3RS

— BRASILWIRE (@BRASILWIRE) December 31, 2022

알도의 별장은 하룻밤에 519달러에 임대 목록에 올라 있다. 침실 8개(미니언즈 테마 침실 포함) 욕실 5.5개 맨션은 디즈니 월드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룰라에게 전적으로 양보하기를 거부하며 최근 선거 결과에 대해 "법 내에서 헌법을 존중하면서 이 문제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대통령 임기 말에 사임했음을 암시하는 메모를 추가했다. “우리는 민주주의에 살고 있거나 그렇지 않다. 아무도 모험을 원하지 않는다."

루이스 이나시우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이 띠를 새 띠에 넘기는 의식 대신, 브라질 국민 전체를 대표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그에게 수여하는 명예를 선택했습니다. 대표자들은 10살 어린이, 흑인 여성, 원주민, 환경미화원(보우소나루 자신 역을 함)등이 있었다.

 

Del Palacio del Planalto al KFC de Kissimmee, en las afueras de Orlando.

Bolsonaro en su último día como presidente de Brasil. pic.twitter.com/yZm3CSRxQ4

— Sebastián Fest (@sebastianfest) December 31, 2022

보우소나루는 지역 KFC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목격되었다.

 

 

 

나카이 린 "UFC 플라이급으로 컴백하고 싶어."

 

前UFC 벤텀급 파이터, 現 Deep Jewels 플라이급 챔피언 나카이 린(中井 りん, 36)은 2023년 UFC 컴백을 희망한다.

나카이는 MMA 매니아와의 인터뷰에서 이상적으로는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대결하고 싶다고 언급했다.

"발렌티나는 정말 좋은 스트라이커지만 그래플러이기도 하다. 기회가 된다면 그녀와 싸워보고 싶다. 내 꿈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발렌티나와 경기를 할 수 있다면 정말 정말 대단한 일이 될 거야."

그녀의 27전 MMA 전적 중 유이한 2패가 모두 UFC에서 치른 경기에서 나왔다. 2014에 미샤 테이트, 2016년 레슬리 스미스에게 모두 판정패했다. 당시 여성 플라이급이 없었기 때문에 사이즈에서 불리하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UFC 복귀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관리 그룹인 Iridium Sports Agency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Deep Jewels 플라이급 챔피언 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더 이상 타이틀을 방어하고 승격을 위해 싸우는 데 관심이 없다.

“우선 그 당시에는 [UFC에] 밴텀급밖에 없었고 내 키가 5" 2'(152cm)에 불과했어. 당시에는 16승 밖에 없었기 때문에 지금에 비하면 경험이 부족했어. 내가 아직 준비가 안 되었다고 생각했고 그 당시에는 좋은 스트라이커가 아니었지. 그 후, 나는 일본으로 복귀해서 많은 것을 배웠어. 힘든 레슨이었고 연습도 많이 했고 타격에 더 집중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지금은 정말 달라졌지. 나는 8년 전과 다른 린이야. 누군가가 지금 나를 지켜봐주고 기회를 준다면 8년 전보다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줄 거야...... UFC나 다른 해외 단체의 파이터들에 비해 일본 플라이급 파이터들은 타격을 잘 못해. 스트라이커가 많지 않아. 유도 출신이 많기 때문에 그래플러들이 많아. 따라서 기본적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야. 그렇기 때문에 타격에 정말 공을 들여야돼”

나카이의 1순위 목표는 UFC로 복귀하는 것이지만 Bellator 또는 PFL(Professional Fighters League)이 전화를 걸면 그녀도 그곳에서 싸울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